건설 현장 및 토목 공사에서 발생하는 붕괴(무너짐) 사고는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 규모가 매우 큰 대표적인 대형 재해입니다.
굴착면 토사 유실, 흙막이 가설구조물 변형, 거푸집 동바리 좌굴, 옹벽 및 석축 붕괴 등은 지반 상태 미확인이나 무리한 공기 단축, 안전기준 미준수에서 주로 발생합니다.
오늘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붕괴 재해 예방 3대 핵심 조치와 현장 안전점검 수칙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굴착면 토사 붕괴 예방을 위한 법적 기울기 준수
굴착 작업 시에는 지질 상태에 맞는 법적 기울기를 철저히 준수해야 토사 유실 및 슬라이딩 붕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.
지반 종류별 굴착면 기울기 기준
- 습지: 1 : 1 ~ 1 : 1.5
- 건지: 1 : 0.5 ~ 1 : 1
- 풍화암: 1 : 1
- 연암: 1 : 1
- 경암: 1 : 0.5
배수 조치 및 배면 관리
- 굴착 상부 표면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산마루 측구를 설치하고 배수 시설을 정비합니다.
- 굴착 상부 단부에는 토사, 자재, 중장비 등 과도한 재하하중을 올려두지 않도록 최소 1m 이상의 이격 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.
2. 가설구조물(흙막이, 거푸집 동바리) 붕괴 예방 대책
가설구조물은 콘크리트 타설 하중이나 토압을 견디는 핵심 구조물이므로 설치 시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입니다.
① 흙막이 가성공사 안전 관리
- 계측 관리 의무화: 흙막이 지보공 설치 시 변형선형 계측기, 흙막이 벽체 변형계, 지하수위계, 수평변위계 등을 통해 토압 및 변형 유무를 상시 계측합니다.
- 부재 고정 상태 점검: 띠장, 버팀대, 굴착 버팀목의 체결 부위 및 용접 부위에 균열이나 좌굴이 없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.
② 거푸집 동바리 안전조치
- 조립도 준수: 구조검토를 거친 작성된 조립도에 따라 멍에, 장선, 파이프 서포트(동바리)를 설치합니다.
- 수평연결재 설치: 동바리 좌굴 방지를 위해 높이 2m 마다 양방향 수평연결재를 체결하여 세심하게 고정합니다.
- 타설 속도 준수: 콘크리트 타설 시 한곳에 집중 타설하지 않고 편심 하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등하게 분배 타설합니다.
3. 붕괴 위험 징후 및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
붕괴 사고는 발생 전 반드시 사전 징후가 나타납니다. 다음 징후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를 대피시켜야 합니다.
- 토사 붕괴 징후: 굴착 배면 지반 균열 발생, 인근 구조물 기울어짐, 굴착면에 갑작스러운 물 솟구침(파이핑 현상)
- 가설재 붕괴 징후: 버팀대 및 띠장의 변형·음향 발생, 동바리 수평연결재 이탈 및 휨 변형
📌 붕괴예방 현장 점검 체크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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