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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05월, 고소작업 사고분석 및 사고예방 정보

1. 5월 고소작업 현황 및 재해 특성

5월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건설 현장의 외부 골조 작업, 마감 공사, 아파트 리모델링, 에어컨 등 외벽 설비 설치가 본격적으로 급증하는 시기입니다.

기후적 요인과 작업량 증가 : 겨울철 미뤄졌던 고소공사가 집중되면서 추락 위험 노출도가 연중 가장 높은 달 중 하나입니다.
업종별 분포 : 주로 중소규모 건설현장(비계, 지붕, 달비계 작업) 및 제조업 현장의 시설 보수(천장 크레인, 지붕 수리) 과정에서 고소작업 재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.

2. 5월 발생 주요 고소작업 사고 유형 분석

① 비계(작업발판) 및 가설구조물에서의 추락
주요 사례 : 외부 비계 설치·해체 작업 중이거나, 작업발판 위에서 벽면 미장·조적 작업을 하던 중 발판이 뒤집히거나 틈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빈발했습니다.
취약점 : 안전난간이 미설치되었거나 단단히 고정되지 않은 불량 가설구조물 사용이 주된 원인이었습니다.

② 지붕 및 채광창(선라이트) 파손으로 인한 추락
주요 사례 : 노후 공장이나 축사의 지붕 개보수, 청소 작업 중 채광창(선라이트)이나 슬레이트를 밟아 구조물이 깨지면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매년 5월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.
취약점 : 지붕 위는 하중 지지력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, 안전발판(통로용) 미설치 상태에서 이동 중 순식간에 파손되는 특성이 있습니다.

③ 이동식 비계(말비계) 및 사다리 작업 중 낙하
주요 사례 : 실내 인테리어, 배관 보수, 전등 교체 등 비교적 낮은 고소작업(2~3m 내외)에서 말비계 아웃트리거(전도방지대) 미설치나 사다리 위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전도·추락 사고가 많았습니다.
취약점 : 낮음 높이로 인해 작업자가 방심하여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안전대를 체결하지 않아 사망 등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
④ 고소작업대(이동식 크레인/스카이 차량) 관련 사고
주요 사례 : 외벽 마감이나 간판 설치, 수목 전지 작업 중 고소작업대 붐대가 꺾이거나 바스켓 탑승자가 안전대를 난간 밖으로 체결하지 않아 튕겨 나가는 사고, 혹은 작업대 자체가 전도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.

3. 고소작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대책

A. 안전대 체결 및 독립 구명줄 확보
구조물이 무너져도 작업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단단한 골조에 연결된 독립된 구명줄을 설치해야 합니다. 이동 중 안전 공백을 없애기 위해 더블 죔줄(2개 걸이용 안전대)의 상시 체결(원바디 투훅 사용)을 의무화해야 합니다.

B. 지붕 작업 시 안전대책 강화
폭 30cm 이상의 발판을 반드시 설치하여 하중을 분산시키고, 추락방호망을 하부에 설치해야 합니다.

C. 가설구조물(비계) 사전 점검
벽이음 상태, 작업발판의 고정 여부, 안전난간 및 개구부 방호조치 상태를 작업 전 필히 점검해야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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